제목 |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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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채윤 지음 |
발행일 | 2015-06-22 |
페이지 | 320 |
ISBN번호 | 9791186172100 |
정가 | 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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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결핍을 강점으로 변화시킨 리더들
그들의 성공 주파수에 맞춰 몰입하라!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그들만의 가슴경영으로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그 영향력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것인지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정주영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잭 웰치와 팔씨름을 통해 합작투자를 체결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다. 또한, 철강왕 카네기는 어떠한 업무를 맡더라도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는 정신을 보여주며, 잭 웰치는 목표한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하는 정신,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는 상상력의 날개를 펴고 창의력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리더들의 어떤 정신을 본받아야 할까? 가장 좋은 것은 그들의 모든 강점을 집약하여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노력, 톡톡 튀는 아이디어, 도전정신, 창의력, 몰입! 꿈꾸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한다고 리더들은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최고의 경영의 신들에게 많은 것을 얻음으로써 성공 또는, 자신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
<출판사 서평>
통계에 의하면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이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다. 대학 졸업자의 60% 이상이 전공과 상관없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시작한 창업자 중 70%가 1년 안에 문을 닫고 90%가 3년 안에 업종을 바꾸거나 망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사는 이들이 너무 많은 까닭이다.
시중의 서점가를 뒤덮은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스페인어에 ‘가나스Ganas’라는 단어가 있다. ‘강력한 욕구’라는 의미다.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성취하고 싶은 강한 의지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가나스다. 당신에게 그런 가나스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꿈이다.
‘남이 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쉽게 행하는 것, 그것이 재능이다.’
자신의 재능을 아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그게 바로 당신의 달란트이자 업(業)이다.
⌜prologue ‘책을 펼쳐 든 당신에게’ 에서⌟
목표에 몰입하여 성공한 리더들
많은 사람은 성공이라는 단어에 목을 맨다.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단어 자체에 목을 매며 정작 자신이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한다. 목적의식, 목표의식은 인생을 여행함에 있어서 지도와도 같다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험난한 인생에 지도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길 잃을 걱정 없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의 시작은 거기에 있다. ‘목표를 정하고 몰입하는 것!’ 누구나 알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그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 미치는 것, 생각만 해도 즐거운 것···. 그것에 길이 있음을 알려준다. 많은 세계의 리더들이 어떻게 목표에 몰입하는지, 그리고 그것에 미쳐 결국 성공에 이르는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 누구나 성공에 도전해 보기를 희망한다.
결핍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다
성공한 리더들의 삶은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그리 평탄치 못했음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난하고 어려운 가정사와 녹록지 않았던 학창시절, 그로 인한 학업의 중단까지···.결핍은 그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여겨진다. 그 결핍을 강점으로 변화시키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도전은 헛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작은 결핍에 힘겨워하며 견디지 못한다. 그것은 현 사회의 영향이기도 하고, 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약함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성공을 부여잡은 그들이라고 사회의 영향이 없었을까? 한순간의 약함이 존재하지 않았을까? 결핍을 결핍으로만 껴안고 살아갈 것인가, 결핍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것인가, 그 차이일 뿐이다. 삶에 치이고 넘어졌다고 주저앉지 마라. 그것만큼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또 있는가? 그 시간에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고 그것에 목을 매라.
사람은 때때로 무시무시한 힘과 생각, 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그것을 초인적인 힘이라고 부를 것이다. 솔직히 그것을 경험해 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런 초인적인 힘이 과연 존재나 할지,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확신을 가질 순 없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올인하게 될 때, 때때로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힘과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4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전 부분에 걸쳐 세계를 움직인 경영인들의 일화를 큰 틀로 놓고 그 안에서 핵심을 뽑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확장한다.
part 1에서는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의 일화를 통해 그들은 어떤 꿈을 꾸었고 정상에 설 수 있었던 신의 한 수가 무엇이었는지 조명한다.
part 2에서는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의 전부를 걸라고 말한다.
part 3에서는 열정, 집중력, 꿈을 통해 자신의 약점은 버리고 강점을 키워 창의력에 미치라고 말한다.
part 4에서는 ‘인재 제일’의 경영이 성공할 수밖에 없음을 안내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로 퍼져나가는 소셜 마케팅을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리더십을 상기시키며 그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저자 약력>
저자 : 이채윤
시민문학사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365의 CEO를 역임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고, 문학과 창작에 소설이 당선된 후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동안 시, 소설, 역사, 신화, 종교, 경제, 경영, 자기 계발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맛깔스런 글을 써내면서 전방위 작가를 자처하며 왔다. 앞으로는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문학과 역사에 심취해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쓴 책으로 《부자의 서》, 《삼성家 사람들 이야기》, 《안철수의 서재》, 《위대한 결단》, 《황의 법칙》, 《중국 4000년의 정신》, 《18세, 네 꿈을 경영하라》, 《어린왕자의 성공법칙》, 《엽기 그리스로마 신화 1, 2》, 《삼성처럼 경영하라》, 《록펠러,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등이 있고, 시집 《아인슈타인의 시》, 장편소설 《대조선》, 《주몽》, 《대조영》, 《아버지》, 《하모니》, 《기황후》 등이 있다.
<차례>
책을 펼쳐 든 당신에게_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Part 1 _ 성공을 이룬 사람들
chapter 1 살아서 신화가 된 영웅들
chapter 2 그들은 어떤 꿈을 꾸었나?
chapter 3 그들을 정상에 서게 한 건 결정적 ‘한 수’
chapter 4 전문가가 되면 경쟁은 줄어든다
chapter 5 복종적 사랑을 끌어내는 공감 마케팅
Part 2 _ 나만의 꿈을 만든다
chapter 1 자신을 아는 것도 능력이다
chapter 2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목표를 찾아라
chapter 3 목표는 미래를 향한 여행지도다
chapter 4 비전을 제시하라
chapter 5 자신의 전부를 걸어라
Part 3 _ 나만의 성공을 만든다
chapter 1 나를 뛰어넘는 꿈을 꿔라
chapter 2 약점은 잊어버리고 강점에 집중하라
chapter 3 창의력은 노력에서 나온다
chapter 4 창의력은 열정의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chapter 5 성공 DNA는 고도의 몰입이다
Part 4 _ 꿈을 나누다
chapter 1 시작도 끝도 사람이다
chapter 2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chapter 3 소셜 네트워크는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다
chapter 4 최후의 승자는 ‘협력하는 자’이다
chapter 5 핵심 가치를 공유하라
책을 덮으려는 당신에게 _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책 속으로>
2000년을 전후로 인터넷 마케팅 시대가 열리면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전에는 브랜드라는 것을 생산자가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 스마트폰 터치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만들게 되었다. 케빈 로버츠는 이렇게 새로운 브랜드가 창출되는 현상을 ‘러브마크Lovemark’라고 했다. 그는 일단 러브마크를 찍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도는 이성을 넘어선 것Loyalty beyond reason’이라고 말한다. 소비자가 강한 감성적 애착을 느끼는 브랜드, 변함없는 고객 충성도를 누리며 장수하는 브랜드들의 성공 뒤에 숨은 비결을 ‘사랑’에서 찾아낸 것이다.
⌜1 part ‘성공을 이룬 사람들’ 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이 제2의 천성이 되도록 끊임없이 추구하며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고난 승부사 손정의는 19세에 ‘인생 50년 계획’을 세운 것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그는 그 계획에서 ‘20대에서 60대까지의 비전’을 세워놓았는데 그 계획은 지금 들어도 19세의 소년이 품은 야망이라고 보기에는 어마어마하고 실천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진다. 그가 출사표를 던지듯 그린 웅대한 그림은 이랬다.
“반드시 20대에 사업을 일으키고 이름을 떨친다. 30대에 ‘적어도 1,000억 엔’의 자금을 모은다. 40대에 ‘인생 최고의 도박’을 한다. 50대에 사업 모델을 완성해서 큰 성공을 이룬다. 60대에 다음 경영자에게 사업을 물려준다.”
그는 24세(1981)에 소프트뱅크를 설립했다. 37세(1994) 당시 장외거래 되던 회사 시가총액이 2,000억엔, 49세(2006)에는 보다폰(소프트뱅크 모바일)을 인수해 통신사업에 큰 승부를 걸었고 그 성공이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다.
⌜2 part ‘나만의 꿈을 만든다’ 에서⌟
직장인 중에서 자기 계발은 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말을 잘 못 하니까 스피치 학원에 다녀서 언변을 늘려야겠어.”, “글을 잘 못 쓰니 표현력을 기르는 공부를 해야겠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약점은 아무리 개발해도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음치인 사람에게 노래공부를 시키면 어느 정도 잘할 수는 있겠지만 빼어난 가수는 되지 못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이 지닌 가장 뛰어난 재능, 강점은 내버려두고 약점을 보완하는 데만 매달리며 살아간다. 가장 성과가 약한 일에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꼴이다.
⌜3 part ‘나만의 성공을 만든다’ 에서⌟
반세기에 걸친 혁신적 경영 과정에서 확인된 이병철의 뛰어난 경영능력은 유능하고 생산적인 인재양성에서도 읽을 수 있다. 이병철은 사업 초창기부터 ‘의심스러워 믿지 못할 사람은 쓰지 말고, 일단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疑人勿用, 用人勿疑).’는 사상에 입각한 ‘용인 철학’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는 <호암자전>에서 자신의 용인 철학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의심이 가거든 사람을 고용 말라.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 그리고 채용된 사람도 결코 제 능력을 발휘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을 채용할 때는 신중을 기하라. 그리고 일단 고용했으면 대담하게 일을 맡겨라. 삼성상회의 출발과 함께 터득하고 실천했던 이 사람을 쓰는 원칙은, 그 후 나의 경영철학의 굵은 기둥의 하나가 되어 왔다.”
⌜4 part ‘꿈을 나누다’ 에서⌟